[ 전남매일=광주 ] 이연수 기자 = 광주 효성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5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용봉동 광주비엔날레에서 오후 2시와 3시 두차례 연주회를 가졌다.

지난 9월 창단 1주년 공연을 가졌던 효성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효인 요양병원, KS 병원 등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오케스트라 전원이 참여해 또 한차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구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효성 청소년문화재단은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입장권 500매를 구입해 장휘국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디자인비엔날레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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