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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 광주고려인마을 청소년과학문화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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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1-11 15:49 조회 1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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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금) 09:47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 광주고려인마을 청소년과학문화체험 지원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은 최근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승진)의 지원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 자라나는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마을 청소년들에게 과학분야의 잠재능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에 위치한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한 고려인청소년들은 CSI과학수사대, 스칸디아모스, 창의공작소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광주고려인마을은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승진)의 지원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 자라나는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마을 청소년들에게 과학분야의 잠재능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인마을 제공

CSI과학수사대 프로그램은 적외선이 수사의 도구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고 잉크가 쏟아져 보이지 않는 편지의 내용을 적외선으로 확인하는 등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학습이다.

또한 스칸디아모스는 공기를 정화시키는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공기청정 액자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창의공작소에서는 목공기계로 다양한 캐릭터 모양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시계부품을 결합해 나만의 캐릭터 시계를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마친 후 인근 식당에 들러 맛있는 한국식 점심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활동을 지원한 김승진 광주효성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은 "고려인마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키워 미래 고려인사회를 이끌어 나갈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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